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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오늘 日어민 단체장 면담 내일 오염수 방류시기 결정할 듯
작성자
김은서
작성일
2023-08-21 15:10
조회수
65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미루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오후 어민 단체장과 면담한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이미 풍평(소문) 피해 대책 지원용으로 300억 엔(약 2천800억 원), 어업 지원용으로 500억 엔(약 4천600억 원)의 기금을 각각 마련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2015년 어민 단체에 오염수는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처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 보고서가 나온 이후 어민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벌여왔으나, 어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방류를 조만간 밀어붙일 태세다. 기시다 총리는 방미 중이던 지난 18일 기자단의 질문을 받고 ""(사고)원자로 폐쇄를 착실히 추진하고 후쿠시마 부흥을 진행해가려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귀국 직후인 20일에는 직접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시찰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22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방류 개시 시기를 정할 의향이라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대체로 이달 중 방류 개시를 예상하고 있다. https://cloudmoon.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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