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베투어 2탄 누디브런치편

대개의 연체동물이 연약하고 부드러운 몸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껍데기(패각)를 가지는데
비해 복족류에 속하는 갯민숭달팽이는 패각이 없다.
누디브렌치라는 말은 라틴어 '벌거벗은'이란 뜻을 가진 'nudus'와
그리스어로 '아가미'란 뜻을 가진 'brankhia'에서 왔다고 한다.
종종 비과학적인 용어로 '바다달팽이'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말 화려하고 다양한 종류의 누디

정말 자세히 드려다 보아야 보이는 좁쌀만한 사이즈부터 다양한사이즈의 아이들이 존재해요~

위에사진의 아이는 정말 좁쌀만한 사이즈의 아이예요 ㅋㅋㅋ

얼굴(?)이 너무 귀염귀염하게 생겼죠?

하지만 작고 연약하다고 얍보면 큰코다치죠? ㅋㅋ

이아이들 요래 약하게 보여도 다 방어체제를 가지고 있답니다

히드라나 산호 촉수에 달라붙어 있는 누디브런치들을 보곤하는데요

이게다 이아이들의 생존의 비밀

누디브런치 중 일부 종은 히드라나 산호 등의 자포를 통째로 먹은 후

다른 생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면 자포를 발사해 몸을 보호한데요~^^

요래요래 약한아이들도 다 자신의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는게 신기신기~

현지 마스터들이 피카츄라고 부르는아이

정면에서 보면 정말 피카퓨 얼굴처럼 생겼어요 ㅋㅋㅋ

모찌같이 말랑말랑... 하게 생긴 아이

요아이를 볼때마다 왠지 먹어보고 싶은 .. 츄릅... ㅋㅋㅋ

누디브런치는 요렇게

돌기가 항문 주위에만 꽃다발처럼 나 있는 무리와 등 전체에 있는 무리 두무리로 나눠진데요~

그리고 움직임도 많지 않고 화려함으로 무장하고 잇는 아이들이라

수중촬영하기에는 딱~!! 굳굳~!!

내가 ㄴ ㅓ 무 ㄴ ㅓ 무 좋아라하는.. 누디~~♡

렘베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있네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투어를 진행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문의주세요~